버츄카드 활용법 착한생각카드

 버츄카드 활용법 착한생각카드에 대한 나의 생각과 소감

 

 웹툰 비질란테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경찰대생인 주인공이 죄를 저질렀는데 솜방망이 처벌을 받거나 무혐의로 끝난 사람들을 법 밖에서 무력으로 처단하는 내용입니다. 

 

 웹툰 비질란테를 보신분이라면 착한생각카드라고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휙하고 지나가서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부회장이 아버지에게 인정 받지 못하자 화가 많이 난 상태에서 급하게 착한생각카드 찾아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모습이 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보고 '참 좋은 생각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것이 바로 미덕의 보석함 버츄카드라고 불리는 착한생각카드입니다.

 

 

 

 

 위와 같이 종이팩에 들어있습니다. 처음보고 좀 크구나 싶었는데 이 소감은 차후에 다시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라 우선 좋은 점과 활용법부터 말하려 합니다.

 

 

 

 

 버츄카드 종이 케이스의 뒷면입니다. 사진을 작게 했더니 글씨가 깨지네요. 케이스는 종이라는 점이 좀 아쉽지만 종이치고는 디테일을 잘 살렸습니다. 이런 디테일 때문에 종이로 케이스를 만들 수 밖에 없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별매로 케이스를 판매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버츄카드는 가정, 학교, 직장에서는 물론 각종 상담이나 모일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거나 기분전환을 하려고 구매한 것인데 이러한 활용법이 있다니 정말 좋습니다.

 

 

 

 

'카드의 옆면입니다. 버츄프로젝트는 모든 문화권의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세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전형입니다. - 유엔사무국- '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유엔사무국에서 추천 해줬다니 신뢰가 더욱 갑니다.

 

 

 

 

 

 케이스에서 꺼낸 버츄카드의 실물입니다. 버츄카드 52장과 표지카드 1장 설명이 들어간 후면카드1장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상 카드 내용들을 올리지 못한 점 참 아쉽습니다. 5장의 카드 모두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카드의 앞면에는 카드마다의 이름이 있고 간략한 설명이 있습니다. 카드의 뒷면에는 실천사항과 자세한 설명들이 들어있어서 좋은 글귀를 읽는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완성도 높은 52장의 에세이 한권을 읽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카드는 인쇄도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작 할 때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납니다. 버츄카드 활용법을 말씀 드리자면 앞서 설명 했듯이 개인적으로는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 읽어보는 편입니다. 기분 전환에 정말 좋습니다. 또 하나는 아침에 출근해서 카드를 한 장 뽑고 그날의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출근하면 기분이 우울할 수 있는데 이 카드 한 장이면 놀라울 정도로 기분전환이 됩니다. 저는 업무 특성상 동료직원들이 많은데 처음에는 카드를 설명해주고 뽑으라고 했을 때 다들 어색해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바빠서 며칠 직원들에게 뽑으라고 권유를 안했더니 요즘에는 왜 안시켜주냐고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점 때문에 오늘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단체에서 활용 할 때에는 아침마다 모여서 카드를 한 장씩 뽑아보고 그날의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제가 출근해서 카드를 뽑는 이유이기도 한데 크기가 좀 큰 편입니다. 트럼프 카드 정도 사이즈가 적당할텐데 버츄카드 장마다 들어갈 텍스트가 많아서 그런듯하기도 한데 들고다니기 좀 부담스러운 크기 입니다. 남성분들은 가방이 크니 괜찮을 수도 있겠습니다. 대략적인 크기가 13x9 정도라는 점 남겨드립니다.

 

 크기와 케이스를 제외하곤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정도 금액으로 하루 기분을 좋게 시작 할 수도 있고 감정적으로 힘들때에도 기운을 줄 수 있는 물건을 드물다고 자신합니다.

 

버츄카드 활용법에 대해 정리하자면

개인 :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출근 했을 때 버츄카드를 뽑아서 그날의 다짐을 한다.

단체 : 돌아가며 한장씩 뽑으며 카드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그날의 다짐을 한다.

메신저 : 1~52 중에 숫자 하나를 불러보라고 해서 그 순서에 맞는 카드의 내용을 알려준다.

메신저 단체방 : 돌아가며 그날의 카드의 내용을 공유하며 다짐한다.

 

이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